분류 전체보기43 아이폰 12 해외반응 트위터 짤 iphone 12 memes 저번 주 수요일에 아이폰 12 디자인이 공개되었는데 저 네모 각진 디자인이 너무 아이폰 5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해외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밈울 보니 나만 그 생각을 한 게 아닌 듯싶다. 그래서 그냥 정말 중얼 중얼로 들고 온 아이폰 12 디자인, 이어폰과 충전기 없음, 그리고 가격에 대한 트윗들을 가져왔다! 똑같이 생긴 스파이더맨 사실은 아이폰 5와 아이폰 12 - 옆모습만 보면 똑같다 아이폰 5 사진을 그대~~~ 로 대각선으로 늘리면 아이폰 12 짜잔 거 참 제품 디자인 별거 아니군.. 다른 핸드폰 제조사: 세상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충전이 되는 제품을 만들자!! 애플: 충전기를 빼자 디자이너님- 야근하면서 라면 끓여먹다가 영감 받으셨죠... Xbox X시리즈, 아이폰 12, PS5 2주 간격으로 .. 2020. 10. 18. 반병리뷰 #2 - 여자 탈모, 두피 관리 추천템 메다비타 두피 토닉 길거리를 걷다 보면 검정 생머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은 거의 발견하기 힘들 것이다. 염색, 파마, 탈색, 붙임머리...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은 거의 한 달에 한 번씩은 헤어스타일이 바뀌어 나오고, 거리의 중노년층은 새치염색을 하고, 탈색과 무지개색의 붙임머리를 한 초등학생들도 꽤 보인다. 어렸을 땐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를 때 숯 쳐달라고 할 정도로 머리카락이 굵고 많았다. 고등학교 때 전체 염색 후 뿌리 염색만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론적으론 내 머린 그럼 염색약을 한 번만 닿은 게 아닌가?) 샤워를 하면 머리가 한 뭉텅이씩 빠지기 시작했다.. 게다가 머리가 긴 편이라 바닥에 떨어지거나 베개에 붙은 빠진 머리카락은 더더욱 잘 보였다. "너 그러다간 염색이나 파마할 머리도 없겠다" 아빠의 쇼킹한 말에 염색과 .. 2020. 10. 18. [딥디크 시티 캔들] 재출시된 한정판 딥디크 캔들 뉴욕 NEW YORK 인파를 싫어하는 나에게 관광객으로 간 뉴욕은 정말 애증의 도시였다. 화려한 불빛과 온갖 맛있고 신기한 가게와 레스토랑들이 모여있으니 지루할 틈이 없는 곳이지만, 그만큼 긴 대기시간들과 수많은 어깨빵(?)과 사이렌 소리에 뉴욕만 오면 뭔가 기가 빨리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작년 여름, 인턴십으로 3개월간 살면서 만난 뉴욕은 걷기 좋고 내가 알던 것과는 다른 도시였다. 나름 돈을 절약한다고 거실을 세 번째 침실로 개조한 방에서 지내며 점심시간 때 도시락을 매디슨 스퀘어 공원에서 먹고, 저녁엔 이스트 빌리지에서 친구들과 바 호핑을 하기도 했다.(코로나 전이 너무너무 그립다..) 오늘 소개할 캔들은 저번 르 라보 상탈 26을 이는 우디 한 향의 딥디크 뉴욕 캔들이다. 뷰티나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인스타그램에.. 2020. 10. 17. 반병리뷰 #1 - 건조한 손엔 향수대신 바이레도 라튤립 핸드크림 코로나로 인해 생각해보면 바뀐 생활 패턴이 참 많은 것 같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콘서트장에서 다닥다닥 붙어 뛰던 영상을 앨범에서 찾아보면 "어머 저게 일 년도 안됬다고?" 놀래기도 하고 외출 후 소독 스프레이를 매일 뿌리며 아직도 귀찮음을 느끼기도 한다. 물론 잦은 손 씻기와 개인 청결로 인해 좋은 점(?)도 있다. 안과에선 결막염 환자가 확 줄었고 감기환자도 비교적 줄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잦은 손 씻기와 독한 손세정제 사용으로 겨울이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늘 건조하다. 그래서 나의 서랍엔 이미 세 개의 다른 핸드크림이 있는데 요즘 나의 최애 템이자 오늘의 반 병 리뷰 첫 주인공은 바로 바이레도의 라튤립 핸드크림이다. "핸드크림을 누가 돈 주고 사니? 그런 건 그냥 집에 있는 거나 선물 받아서 .. 2020. 10. 14. 내돈내산 말고 #반병리뷰 얼마 전 온라인 쇼핑몰의 리뷰 섹션과 수많은 블로그 후기들을 보며 든 생각이다. 왜 리뷰들엔 별점 밑에 "오늘 받았는데 잘 쓸게요" 또는 "기대되네요"라는 리뷰들이 대부분일까? 실제 구매와 협찬이 아닌 진실된 리뷰를 위해 '내 돈 내산 후기'와 Empties라고 불리는 #공병리뷰 들이 유튜브와 블로그들에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그 리뷰들을 따라서 할 수 있겠지만 공병 리뷰를 기다릴 정도의 인내심은 없지만, 투명성 있고 꾸준히 사용 후의 후기를 쓰고 싶어서 그냥 시작한다 - #반병리뷰 스킨케어부터 인테리어 소품, 식품까지 난 구매 시 다른 사람의 추천을 중요시 생각하고, 내가 즐겨 사용한 제품을 남들에게 소개해주는 걸 진심으로 좋아한다 (향수 빼고- 이 이유는 나중에). 게다가 그 들이 내가 알려준 제품.. 2020. 10. 13. [르 라보 캔들] 니치향수 홈프레이그런스 추천 르 라보 캔들 상탈 26 SANTAL 26 니치 향수가 몇 년 전부터 인기가 급상승 하기 시작했다. 니치 향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딥티크, 아쿠아 디 파르마, 바이레도, 그리고 르 라보라는 브랜드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유전적으로 몸에 체취나 암내(?)가 강하지 않은 한국인들에겐 데오드란트도 그냥 운동할 때나 더운 여름날 사용하는 제품이었고, 향수 역시 꾸미거나 중요할 날에면 사용하는 럭셔리 아이템이었다. 하지만 사람들이 향에 관심을 가지기 했고 그렇게 '연예인 향수', '백화점 향수', 그리고 '니치 향수'라는 트렌드가 시작했다. 최근엔 코로나 영향도 있고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니 캔들 같은 홈 프레이그런스와 잠들기 전에 향수를 뿌리는 '잠뿌향수'가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오랜 외국 생활과 잦은 이사로 인해 나의 "집"은 최소 일.. 2020. 10. 13. [오레곤 배대지] 세븐존으로 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국에서 쇼핑하기 쿠팡에서 로켓 배송 옆 로켓 직구가 눈에 띄었다. 해외배송이란 콘셉트도 익숙했지만 비싼 배송료에 "해외"라는 키워드가 보이면 스크롤을 계속하곤 했다. 쇼핑몰에서도 어쩔 땐 배송비가 제품 가격보다 비싸 배보다 배꼽이 크기 일쑤였다. 요즘엔 온라인 쇼핑몰에서 한국으로 배송하는 경우도 많다. 얼마 이상 구매하면 한국 무료배송이라지만 그 가격 리밋도 100불을 넘기 일쑤. 그래서 알아보기 시작한 게 직구 그리고 배대지로 줄여 불리는 배송 대행지였다. 배송대행지 (배대지)는 말 그대로 택배를 받은 후 무게를 재 배송료를 지불하면 세관까지 통과해서 집 앞으로 배달해준다. 아마존처럼 한국으로 배송하지 않는 웹사이트나 미국 내 배송은 저렴 또는 무료이나 해외배송료는 굉장히 비싼 경우 배대지 사용을 강력 추천한다. 네이.. 2020. 10. 6.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