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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디크캔들2

[예쁜 머그컵 & 시리얼컵] 하나하나 독특한 나의 머그컵 컬렉션 + 티백 고정 꿀팁 내 블로그의 카테고리 중 하나가 설거지 최소 레시피이다. 하지만 요리할 때 줄이면 뭐하나 컵이 네다섯 개가 나오는데... 대학 기숙사 살 때부터 친구들은 궁시렁 대며 놀리곤 했다 "아 너 컵들이 찬장 다 차지하잖아~~" (이래 놓고 본인들도 썼으면서..) 여행을 하면 그 도시의 스타벅스 머그컵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나의 예쁜 머그컵 컬렉션은 커져갔다. 연필꽂이로도 쓸 수 있고, 메이크업 브러시로도 쓸 수 있고, 급할 땐 시리얼이나 수프도 사용할 수 있는 만능 컨테이너 아닌가!! 그래서 여행지에서, 미국에서, 그리고 한국에서 사서 모은 나의 예쁜 머그컵 컬렉션 지금 소개 시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예쁜 머그컵은 바로 이 앤트로폴로지에서 구매한 N 머그컵. 프랑스 카페 바닥 같은 모자이크 모양인데 블랙 앤 화.. 2020. 10. 26.
[딥디크 시티 캔들] 재출시된 한정판 딥디크 캔들 뉴욕 NEW YORK 인파를 싫어하는 나에게 관광객으로 간 뉴욕은 정말 애증의 도시였다. 화려한 불빛과 온갖 맛있고 신기한 가게와 레스토랑들이 모여있으니 지루할 틈이 없는 곳이지만, 그만큼 긴 대기시간들과 수많은 어깨빵(?)과 사이렌 소리에 뉴욕만 오면 뭔가 기가 빨리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작년 여름, 인턴십으로 3개월간 살면서 만난 뉴욕은 걷기 좋고 내가 알던 것과는 다른 도시였다. 나름 돈을 절약한다고 거실을 세 번째 침실로 개조한 방에서 지내며 점심시간 때 도시락을 매디슨 스퀘어 공원에서 먹고, 저녁엔 이스트 빌리지에서 친구들과 바 호핑을 하기도 했다.(코로나 전이 너무너무 그립다..) 오늘 소개할 캔들은 저번 르 라보 상탈 26을 이는 우디 한 향의 딥디크 뉴욕 캔들이다. 뷰티나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인스타그램에.. 2020.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