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 나가기 전 체크하는 거- 지갑, 핸드폰, 마스크, 립밤,그리고 에어팟프로
출퇴근하거나 일할 때도 뭘 안 듣고 있으면 심심하거나 지루해서 늘 챙겨 다니는 에어팟프로. 사실 1세대 에어팟이 있었는데 이번 여름 콩나물들을 잃어버리면서 쿠팡에서 싸게 프로를 하나 구매했다. 처음엔 아 이러다가 이번 가을에 에어팟프로 새제품 나오는거 아냐?? 했는데 오늘 공개된 헤드폰 가격을 보고, 음 저거 안사 하면서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에어팟 최저가 링크는 --> https://coupa.ng/bNxzy9
에어팟은 일단 무선 헤드폰이라 선이 엉키거나 끊어지지 않아서 편리함은 있지만, 콩나물이 따로 다녀서 한쪽을 잃어버리기 쉽다.. 나같이 덤벙대는 타입은 바지 주머니에 넣거나 케이스가 아닌 가방에 던져 넣다가 잃어버리기 쉽다.. 게다가 사람들이 많이 쓰기 시작하면서 이게 내 거야? 너거야? 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 에어팟프로 악세사리를 구입해 꾸미면 좋다.
내가 에어팟프로 악세사리로 구매한 제품은 야광 실리콘 케이스, 그리고 노란 꽃 모양의 키링이다.
키링은 이게 네 번째인데 귀엽기도 하고, 실제로 열쇠로 잠거야 하는 기숙사에 살 때 열쇠고리에 걸 수 있어서 간편했다. 근데 사실 실용성보다는 귀여움이 더 큰 에어팟프로 악세사리. 인스타그램에도 많이 개인 판매자들이 만들고, 요즘 재료를 사서 직접 커스터마이징 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알파벳 비즈로 생일이자 이니셜을 만들어서 친구나 커플들끼리도 선물하기에 좋은 것 같다.
그전에 사용하던 키링은 센과 치히로에 나오는 그 숯검댕이? 그 모양이었는데 친구들이랑 다른 색깔로 선물했었다. 나 혼자만 케이스를 써서 에어팟프로 악세사리 사달라고 농담도 했고, 크리스마스 선물 겸 다 같이 맞췄다 ㅎㅎ 그 전엔 에어팟이 다 비슷하게 생겨서 잘못 가져가는 둥 실수가 많았는데, 그 후 테이블에 막 나둬도 서로 이게 누구 건지 알아서 엄청 간편해졌다 ㅎㅎ
근데 아쉽게도 코로나가 터지면서 뭔가 소독하거나 닦기 편한 에어팟프로 액세사리로 바꿔야 해서 아크릴 재질의 매트한 꽃으로 바꿨다.
뭔가 스펀지밥에 나오는 꽃 그림 같다..ㅎ 여름에 구매해서 조금 모서리에 때가 타기 시작했는데, 클로락스나 핸드폰 세정제로 닦기 쉬워서 추천하는 에어팟프로 악세사리다.
만약 키링을 구매하고 싶다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로 찾거나 아니면 간편하게 의류 쇼핑 앱인 지그재그나 브랜드에서 검색하면 유니크하고 예쁜 에어팟프로 악세사리를 구매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엘라고 야광케이스는 정말 강추하는 에어팟프로 악세사리이다.
쿠팡 링크는 분홍색이지만, 야광 블루 색상을 선택하면 이렇게 보인다
무조건 얇은걸 선호한다면 슬림행 케이스, 그리고 좀 더 단단하고 두꺼운 걸 원한다면 일체형 케이스를 구매하면 된다.
일단 밝은 낮이나 실내에서는 그냥 일반 하얀색 케이스 같다. 불투명하고 매트한 마무리라 정말 조약돌 같은 느낌이 든다 ㅎㅎ
게다가 엄청 얇아서 걸리적거리거나 불편함이 없다. 근데 제일 좋은 점은 야광이라 밤에 불을 끄고 나서나 배낭이나 가방 안에서 찾아야 할 때 파란빛이 나서 은근 도움이 된다!
실제 사진을 담으려 했는데 폰 화면 불 때문인지 잘 찍히진 않는다... 근데 진짜 야광인데...
side note- 요즘 에어팟프로 만큼 꼭 챙기는게 립밤인데, 요즘 최애템인 바비브라운 립밤 자세한 리뷰는 여기서 찾아볼 수 있다. 내껀 너무 지저분하게 써서... ㅎ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의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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