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인데 거리에 캐럴도 조명도 없어 크리스마스 맞나? 하고 지나갔는데, 일단 안전 우선이니 연말도 할머니 댁에 안 가고 집콕할 예정이다. 오히려 부모님 댁에 스마트 TV가 이제 넷플릭스 로그인도 된다길래 남녀노소 누가 봐도 좋을만한 넷플릭스 다큐 추천 작품을 들고 왔다.
특히 미드나 영화는 폭력적이거나 술이나 마약 얘기 또는 야하면 가족 다 같이 재밌게 보기 힘든데, 넷플릭스가 요즘 재미있고 유익한 시리즈를 많이 가지고 있어서 좋다.
오늘 가져온 넷플릭스 다큐 추천은 바로 SALT FAT ACID HEAT 또는 소금, 지방, 산, 열 이다. 사실 이 다큐 시리즈는 원작 책을 따라 만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넷플릭스 다큐 추천 원작자이자 주인공 사민 노스랏은 제2의 줄리아 차일드라고 불릴 정도로 요리 초보자부터 전문가들도 존경하는 강사이자 요리사이다. 뉴욕 타임스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도 글을 써왔고 그녀가 출판한 소금, 지방, 산, 열은 전 세계적으로 대박 났다.
이란인 가정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산 그녀는 향신료로 유명한 페르시아 음식과 문화에서 자랐다.
샌프란시스코의 유명한 Chez Panisse라는 식당에서 일을 하기 시직 한다. 그녀는 요리에 관한 글 작업도 다니던 UC Berkley의 마이클 폴란 교수의 요리를 욕망하다 작업을 도우면서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넷플릭스 다큐 추천 원작인 그녀는 책에서 요리의 성공을 좌우하는 건 네 가지 요소라고 한다- 소금, 지방, 산, 열. 시리즈는 총 네 에피소드로 에피소드마다 한 요소를 한 나라의 문화와 퀴진을 직접 체험해보고 요리해가며 설명해준다. 특히 지방 에피소드는 이탈리아를 가는데 올리브 오일, 우유와 치즈, 살리미의 지방, 파스타의 계란 노른자까지 다 지방에서 풍미가 오는구나 이해가 돼서 새롭다.
게다가 늘 그냥 완성품인 재료를 보는 게 익숙한데 넷플릭스 다큐 추천 salt, fat, acid, heat 에서는 올리브유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간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바다소금은 얼마나 다양한지가 다 보여서 생각보다 정말 정성과 많은 에너지가 들어가는구나 새삼 느끼기도 했다.
소금은 일본의 미소, 간장과 바다소금
지방은 이탈리아의 올리브유, 훈제고기의 지방, 파마산 치즈, 파스타 등을 만들고
산은 멕시코의 살사의 라임, 과일, 그리고 식초 대신 사용하는 오렌지
열은 사민 노스랏의 집 같은 셰 파니스의 그릴과 불맛 이 등장한다
진짜 나오는 모든 음식을 먹고 싶고 모든 장고에 가고 싶은 욕구가 뿜 뿜 하는 넷플릭스 다큐 추천 시리즈다.
그리고 다음에 요리를 하거나 외식을 할 때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넷플릭스 다큐 추천 시리즈이다. 치즈가 지방도 있지만 소금도 있듯 요리를 더 즐기게 되는 것 같다.
각 에피소드의 영상미는 물론, 음악과 자막과 내레이션도 완벽해서 오늘 넷플릭스 뭘 볼지 고민이라면 바로 오늘의 넷플릭스 추천 다큐 SALT, FAT, ACID, HEAT를 보길!
넷플릭스 다큐 추천이 아닌 넷플릭스 오리지널 추천을 원한다면 퀸즈 갬빗도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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