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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레벨업 (슬기로운 자취생활)/설거지 최소화 레시피

[콜라겐 파우더]피부와 머릿결 좋아지는 초간단 스무디 레시피

by liloandstitch 2020. 11. 9.

얼굴에 바르는 스킨케어도 중요하지만 최근에 나이와 상관없이 뜨기 시작한 트렌드가 이너뷰티이다.

 

 

콜라겐은 주로 세 가지 형태로 나온다. 녹여먹는 콜라겐 파우더와  알약형 콜라겐이 그리고 젤리 형식의 콜라겐이 있다.

알약을 휴대가 편하고 삼키기만 하면 돼서 먹는 법이 비교적 쉽다. 하지만 보통 하루 권장량이 세알에서 네 알이라 알약 삼기는 컬 힘들어하는 사람이라면  양이 부담스럽다. 게다가 해외 비타민을 직구한다면 알약 크기가 엄청 크다... 그래서 내가 선호하는 게 콜라겐 파우더!

 

 

요즘 커피, 차, 그리고 스무디에 널어 먹고 있는 네오셀 콜라겐 파우더

콜라겐 파우더 먹는 법은 그냥 액체류에 녹이거나 섞으면 끝이라 아침에 커피, 차, 스무니에 섞으면 끝이다. 무향 제품도 있지만 바닐라 향 콜레겐 파우더도 있어서 커피에 녹여서 바닐라 라떼처럼 콜라겐 파우더 먹는 법도 부담 없이 좋다.

 

네오셀 콜라겐 파우더는 정말 무향 무취라 섭취하기 간편하다. 다만 뜨거운 물에 더 잘녹는다!

이번에도 등장하는 나의 페이보릿 머그컵- 정보는 여기에 

 

[예쁜 머그컵 & 시리얼컵] 하나하나 독특한 나의 머그컵 컬렉션 + 티백 고정 꿀팁

내 블로그의 카테고리 중 하나가 설거지 최소 레시피이다. 하지만 요리할 때 줄이면 뭐하나 컵이 네다섯 개가 나오는데... 대학 기숙사 살 때부터 친구들은 궁시렁 대며 놀리곤 했다 "아 너 컵들

homealonediaries.tistory.com

 

(커피와 같이 먹는다면 과일향이나 녹차향이 섞인 제품은 피하는 게 좋을 듯하다. 반면 따듯한 물에만 녹여마실 거라면 향이나 맛이 섞인 제품이 덜 부담될 듯싶다. )

 

요즘 뜨고 있는 브랜드인 Vital Proteins는 다양한 콜라겐 파우더를 판매한다.

그냥 일반 콜라겐 파우더부터 비건이나 채식주의자를 위한 콜라겐 파우더,  말차가루가 섞여 카페인이 함유된  제품도 있다.

 

마흔이 넘는 나이에 완벽한 피부와 몸매의 소유자인 코트니 카다시안이 콜라겐 파우더 먹는 법을 POOSH에 공개했는데 Vital Proteins의 숙면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자기 전 따뜻한 물과 섞어 마신다 했다. 그 이후 이 제품이 품절되기도 했다!

푸시와 협업해서 출시된 바이탈 프로틴스의 콜라겐 파우더 시리즈- 핑크문은 숙면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비싸거나 함량이 많은 제품도 좋지만, 본인이 원하는 콜라겐 파우더 먹는 법과 먹을 시간을 생각해서  골라 꾸준히 먹는 게 더 중요한 것 같다.

 

 

완성된 초간단 콜라겐 파우더가 들어간 베리 스무디

시간: 3분

재료: 냉동 과일믹스, 냉동 바나나, 우유 또는 귀리 우유, 콜라겐 파우더, 프로틴 파우더, 치아시드, 카카오 닙스, 시나몬 가루

 

스무디에 넣는 프로틴 파우더. 단백질 섭취량이 너무 적어서 스무디에 넣어먹고있다. 포만감 업!

이 레시피는 한 최근 일 년간 자주 해먹은 콜라겐 파우더 먹는 법이다. 치아시드로 포만감을, 프로틴 파우더로 단백질을, 콜라겐 파우더로 피부와 관절 건강을, 그리고 카카오 닙스로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나서 아침으로 정말 좋은 스무디다. 게다가 너무 좋은 콜라겐 파우더 먹는 법이다. 

 

작은 볼에 프로틴 파우더, 카카오닙스, 콜라겐 파우더, 치아시드를 미리 덜어둔다

아침에 서두르기 싫어서 전날 작은 그릇에 파우더 및 건 재료를 다 미리 꺼내놓는다. 왜 굳이?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아침에 허둥지둥 여러 봉지를 열고 닫으면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고 꼭 하나를 빼먹게 돼서 그냥 전날 준비해놓는다. 

 

초파리 방지 냥동바나나와 따로 사기 귀찮아서 구매한 베리 믹스- 블루베리 하나 사용하는것 보다 덜 질리고 맛있다

과일은 냉동고에 자리가 한정되어 냉동 바나나와 냉동 믹스베리를 사용한다.

 

혼자 살면서 바나나 한송이를 사서 상온에 두면 금방 갈색으로 익고 여름엔 날파리가 너무 꼬여서 골치 아프니 상온 바나나가 있다면 반 나누어서 냉동하거나 바나나빵으로 빨리 사용해버린다.

 

보아르 블렌더에서 진공상태에 들어가면서 아래 갇힌 기포가 올라온다

냉동과일을 먼저 넣고, 미리 덜어놓은 가루들을 넣고, 원하는 유제품 200ml 넣으면 끝이다. 개인적으로 아침에 우유나 요구르트를 먹으면 꼭 배탈이 나서 식물성 유제품을 자주 사용하는데 오트 밀크 (귀리 우유)가 가장 만족스럽다. 저지방 우유보다도 칼로리가 적은 건 플러스! 

 

농도는 개인 선호도에 맞추면 된다. 꾸덕하면 아무래도 포만감이 더 높고 묽으면 마시기 더 수월하다. 

 

좋지만 너무너무너무 큰 보아르 진공 블렌더.. 그래서 사용 안할 때엔 창고로 옮겨둔다

집에선 아르고 진공 블렌더를 사용하는데 자주 과일과 채소를 갈아먹는 나에겐 자취하면서 정말 사고 싶었던 블렌더이다. 그 전엔 뉴트리 불릿을 사용하고 만족했는데 사이즈도 넉넉하고 진공 블렌딩을 하면 비타민 파괴와 층 분리도 적어서 기왕 마시는 거 제대로 마시자! 싶어서 오늘의 집에서 할인받아 구매했다.

 

타이머는 물론 진공 블렌딩, 스무디 등 메뉴에서 선택할 수 있다. 진공 블렌딩은 이 이잉 소리와 함께 공기가 빠지는데 자세히 지켜보면 때려 넣은 재료 사의의 공기방울이 표면으로 보글보글 올라오는 걸 볼 수 있다. 생각보다 소리가 커서 놀랐다... 하지만 그만큼 블렌딩은 확실하다는 점! 한 달째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 부드럽게 갈려서 만족하고 있다. 

 

https://coupa.ng/bMcvI5

 

보아르 에이블 초고속 진공 블렌더 대용량 믹서기 VO-KI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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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상태가 되는데 약 일분 걸리는데 그냥 눌러놓고 아침에 옷 입고 출근 준비하다 보면 금방 블렌딩 시작 소리와 끝을 알리는 삑삑 소리가 난다. 

 

등굣길, 출근길, 또는 그냥 배고픈데 요리하기는 귀찮고 달달한 무언가를 먹고 싶을 때 밖에서 사 먹는 음료보다 집에서 초간단 콜라겐 파우더 먹는법 스무디 갈아 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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